Server Infra/AWS
2022. 4. 4.
임금체불 보도방부터 AWS 클라우드 아키텍트로 이직까지...
2014년도 부터 IT업계에 들어와 Java 백엔드 개발을 시작했다. 초기 연봉은 그 시대 최저 시급보다 못한 1800만원에 6개월은 수습이라고 70%를 주었다. 초기에 기상청 SI부터 외부 SI까지 신입인 내게 동시에 4개의 프로젝트를 하는건 정말 지옥과도 같았고 심지어 의미없는 보여주기식 야근과 주말출근 강요도 당했다. 그럼에도 임금은 밀렸고 결국 못버틴 그 당시 사수분과 함께 프리렌서로 다른곳을 계약하여 나왔다. 정말 안타까운건 같이 간 그 곳 마져도 임금체불이 일어난 것이다. 다행히 받긴 했지만 무려 한달동안 씨름하고 노무사 연락하느니 마느니 하며 씨름했다. 중요한건 그당시 내 연봉은 2400이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2016년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연혁은 20년이 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