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Developer – Associate 취득 후기

응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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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서 AWS 설계, 구축, 고도화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백 엔드 개발이 주였기 때문에 Developer 자격증이 궁금해 졌다. Specialty까지 전부 취득하고 DevOps나 따볼까 했는데 뭐든 순서가 중요하니 Developer부터 SysOps그리고 DevOps까지 계획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Developer 준비는 약 3주정도 걸린것 같다.

모든 시험을 볼때 개인적인 롤이 있다.

1. 공식 모의고사가 있다면 최 우선적으로 풀어보기
2. Udemy 모의고사 풀기
3. 오답 체크 및 오답노트와 함께 부족한 내용 숙지

순서대로 PSI 모의고사부터 준비한다. 본 시험보다 난이도가 높기도 하고 현재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 파악하기 매우 좋다.

역시 총점은 매우 저조하다. 팁이라고 할것은 아니지만 PSI 공식 모의고사는 어떤 문제가 틀렸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주제별로 점수를 보면서 어떤게 틀리고 어떤게 맞았는지 어느정도는 유추가 가능하다.(그래서 스크린샷을 찍어서 다시 체크해 가며 풀어보았다.)

다음은 실전 공부인데, 항상 도움받는 Udemy의 모의고사를 구매했다.

 

두번째로 Udemy모의고사를 풀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작성 방식은

요구사항 추출 →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 확인 → 왜 답인지 해설

위와 같다. 바로 이해가 되는것도 있지만, 해설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을때는 같이 첨부되어 있는 Docs링크나 FaQ를 보며 체크했다.

사실 AWS상에서 개발하며 Lambda와 ECS는 지겹게 사용하다 보니 상세한 제약사항만 파악하면 되었기에 금방금방 풀수 있었다. DynamoDB는 일관성 관련해서 계산 하는 문제가 몇 있었는데

1 RCU = 4KB기준 1 회 강력한 읽기 / 2회 최종 읽기

1WCU = 1KB기준 1회 쓰기 / 0.5회 트렉젝션 쓰기

위만 외우면 된다. 뭐 강력한 일관성이나 최종 일관성은 문구만 보아도 덮의 쓰기전 버전이 나오는구나, 덮어쓰고 완료 된게 나오는 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DynamoDB의 비관적 낙관적 읽기가 있는데 이건 RDS에서 Table Lock과 비슷하다. 다만 항목만 잠글것인가 테이블 전체를 잠글것인가에 대한 차이로만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개발자 시험이다보니 CI/CD관련 질문이 많은데 상세하기보단 Asso 레벨이다 보니 기본적인 질문밖에 없다.(너무 두려워 하지 말자) git이랑 docker 쓸줄 알면 대충 패스할수 있는 문제 2~3개는 있다.

그리고 최근(은 아니지만) 많이들 사용하는 IaC관련 문제가 있긴 한데 CDK는 안나오고 SAM이랑 CloudFormation만 나왔다. CDK는 프로비저닝 성격이 강해서인가...?

제일 어려웠던게 X-Ray였는데 이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다 라는것만 알았지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다.(APM툴이 너무 많고 계약이 있다보니 X-Ray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WorkShop을 보던가 도큐먼트를 보며 새그먼트와 주석, 메타데이터 개념을 숙지했다.

오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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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emy-DAV-C01-Test-1

Udemy-DAV-C01-Test-2

Udemy-DAV-C01-Test-3

Udemy-DAV-C01-Test-4

Udemy-DAV-C01-Test-5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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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Pearson VUE로 보았다. 너무 시험을 많이 보니 어떤 말을 하는지 이해는 못하지만 머슬 메모리로 남아 있더라. 자연스럽게 테이블 보여주고 손 보여주고 하니 끝났다.

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쉬웠다. 개발자 시험이고 실제 현업하다 겪은 내용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인지 문제가 틀려도 왜 틀렸는지 금방금방 이해 되었다. 그리고 공부하며 제약사항에 대하 더 알게 되었는데 이런 것들이 은근 현업 할때 아는척 하기 좋다. 특히, Lambda와 Kinesis쪽은 요즘 잘 써먹고 있다.

SAA도 재미있는 시험이었는데 만약 본인의 포지션이 개발이라면 Developer - SysOps - DevOps 커리큘럼으로 공부를 해 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끄읕